[한줄뉴스] 차기 구축함 설계도유출, 해군 간부 실형 外

2020-11-17 1

[한줄뉴스] 차기 구축함 설계도유출, 해군 간부 실형 外

▶ 차기 구축함 설계도유출, 해군 간부 실형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과 관련해, '대우 조선해양이 작성한 개념 설계도'를, 현대중공업 관계자들에게 보여준 혐의로, 해군 전·현직 장교 3명에게 징역 등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인권위, 추미애 '휴대폰 공개법' 조사

국가인권위원회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강제 해제' 법안 추진은, 인권 침해라는 시민단체의 진정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분양권 전매 등 부동산사범 무더기 적발

경찰청은 지난 8월부터 100일간,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387건에 2천100여 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분양권 불법 전매', '기획부동산 사기' 등이 많았습니다.

▶ 정부 "코로나백신 5개 제품 구매 협의중"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5개 해외 제품을 대상으로,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차 임상시험 중인 10개 백신 가운데 정보가 부족한 경우는 제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산은-한진칼 투자합의서…일가경영 배제

산업은행과 한진칼이 투자합의서를 체결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합의서에 따라 산은은 8천억 원을 투자하고, 한진칼은 산은의 추천 사외이사를 파견받고, 조현민 전무 등 총수 일가의 경영 참여를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줄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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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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